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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두빌리어 실버마이카 사용기

작성자 keias19(ip:)

작성일 2014-10-10 20:15:55

조회 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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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번에 중국산 dac 오버홀 후 고생이 좀 있었습니다. ㅎㅎ

실버마이카는 전에 한번 오피앰프의 전원부에 사용했을때 마음에 들어서

 

이번엔 dac의 아날로그부에 거의 도배하다싶이 했습니다. 총14개의 실버마이카가 아날로그단에 들어갔으니깐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오버홀하면서 사용된 콘덴서가

 

니치콘, 동신공업, 위마. 실버마이카입니다.

 

오버홀후에 고음이 강하고 거칠고, 배음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음이 거친건 많이 사라졌지만 배음이 점점 늘어나더니..

 

여성보컬의 끝자락 피아노소리등은 소리가 뭉쳐서 구별이 안가고 귀가 아플정도였습니다.

 

거의 판을 갈아업은지라 어떤것이 문제인지 찾기가 힘들었고. 게속 고민중에 실버마이카를 의심하고 8개를 원래 부품으로 교체했더니..

 

웅웅대던 배음이 거진 사라지더군요.. 지금은 dac에 6개가 달려있습니다. 좀더 에이징 시켜보고 줄이던지 해야할듯하네요.

 

이 은이라는 녀석이 .. 참... 난감하네요 ㅎㅎ

 

실버마이카 성향이 제가 느끼기엔 강성이고, 고음성향이며, 고음의 배음이 많습니다. 즉 잔향이 많습니다.

너무 많이 적용시키면 이 잔향이 서로가 뭉쳐서 웅웅대버리네요.. 것도 심하게요..

 

실버마이카는 오피앰프의 전원부에 2~4개정도만 적용시킨다면 적당한 잔향감을 느끼면서 소리를 고음쪽으로 올릴 수 있을듯합니다.

해상력의 상향은 모르겠습니다. 잔향이 많음에따라 깔끔한 해상력은 오히려 못느끼겠더군요.

 

피아노소리, 여성보컬의 끝자락의 적당한 여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아날로그 최종단이나 오피앰프 전원에 2~4개 정도 사용하시면 좋으리라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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