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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49880MR 사용기

작성자 xlare(ip:)

작성일 2014-05-10 19:59:19

조회 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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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금 현재 품절이 되어 있는 LME49880MR을 어느정도 에이징을 시키고 난 후의 사용기 입니다.

처음에 구매후 MX1에 잠깐 끼워서 들어 보았을 때는 음에 힘이 없고 정보량은 많은데 세세하게는 들리지 않아서 맘에 들지 않았는데요. 시간 될때마다 에이징을 하면서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도 콘덴서 교체없이 파워풀사운드에서 판매하는 벨덴USB케이블로 교체하고 들어 보았는데요. 케이블에 의한 음의 명료도의 증가와 에이징 시간이 늘어 날 수록 보컬이 약간 명확해 지고 배경음들이 명확해 졌습니다. 가격만 보고 그냥 정보량만 많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네요. mx1순정에서 627의 매칭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는데 순위가 역전 되었습니다. ad8620과 비슷하지만 정보량이 더 많고 균형잡힌 상태에서 약간의 고음의 V자형의로 너무 밑밑하지 않고 ad8620과는 다르게 오래 들어도 편안합니다. 627이 상당히 달달하게 착색된 소리라면 49880은 내츄럴하고 하이파이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특성이 두드러 지지 않고 악기의 분리도가 좋네요. 49990도 좋지만 하이파이시스템의 소리들과 비교를 한다면 49990도 중저음에 약간 착색되고 부스트된 느낌이 든다면 하이파이오디오로 들었을때 비슷한 음색이 49880이었습니다. 이제는 개성이 강하고 비싼 오피보다는 비싸지는 않지만 원음재생이 뛰어난 오피들이 궁금해 지네요. LME49722와 리니어 제품군이 궁금한데 입고가 언제 되는 지 궁금하네요. 49880은 발열이 심한데요. 다행히 듀얼칩이라 위에 방열판 작은거 하나만 붙이니 쉽게 발열문제는 해결이 되네요. 현재 중고를 사용하고 있지만 신품이라면 627au가 거의 8배정도 비싼데요. 아주 싼 가격의 49880이 내츄럴하고 편안함.. 그리고 약간 시원하게 뻗는 고음에 627을 밀어 내버렸네요. 물론 627역시 좋습니다. 하지만 신품으로 사기에는 가격대비로는 49880과 49990이 훨 앞서긴 합니다. 49880으로 클래식 대편성이나 많은 악기가 사용된 음악을 구석구석 세세하게 들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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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파워풀사운드

    작성일 2014-05-10 20:05:21

    평점 0점  

    스팸글 LME49722MA는 기판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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